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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8-08-03 14:13:22
   부러진 배트의 재탄생, 한화의 특별한 사회공헌

[OSEN=이상학 기자] "이게 부러진 배트로 만든 거라고요?" 한화는 지난 1~2일 대전 KT전을 앞두고 홈구장 앞에서 특별한 플리마켓을 열었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부러진 배트로 만든 샤프, 볼펜, 열쇠고리, 연필꽃이, 명함 지갑, 모니터 테이블, 보틀 커버, 파우치, 부채 등을 판매하며 지나가던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상품들은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다 부러진 배트를 재활용해서 만든 것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홈팀 한화 선수들은 물론이고 원정팀 선수들도 대전 경기에서 사용 중 부러진 배트를 버려두고 가는데 이를 모아 재활용한 것이다. 7월까지 약 50개의 부러진 배트로 상푸믈 제작했다. 실용성도 있고, 팬들에겐 야구적인 의미도 담겨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야구단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고민하다 '업사이클 배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부러진 배트를 토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사용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화 구단은 성공회 대전나눔의집 청소년기관 연합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계를 이용해서 부러진 배트로 샤프·볼펜·열쇠고리 등을 제작했다. 야구장에서 플리마켓 판매까지 나서 청소년들의 교육을 통해 자립하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한화 구단은 이틀 동안 부러진 배트 제품을 완판하며 약 300만원 판매 수익금을 올렸다. 수익금 모두 성공회 나눔의 집에서 청소년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화 구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부러진 배트 재료를 모아 9월에도 청소년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열 예정이다. 한화는 올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한용덕 감독이 1억원을 기부하며 어린이재단 추천을 받아 난치병 어린이 5명과 대전지역 3개 복지시설을 지원했다. 지난 2013년부터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취약 계층 유소년 대상으로 야구 교육을 하는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도 계속 운영 중이다. 대전지역 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해 대전지방검찰청, 법무부 법사랑위원회와 협약을 맺어 매월 청소년들이 선수들과 만나며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 5월 송광민이 충북 괴산 장연초 전교생 15명의 사연을 받아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윤규진도 보령 호도섬에 위치한 호도분교 전교생 9명을 초청해 무료관람을 진행했다. 기대이상 성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한화. 성적 못지않게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팬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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